근황

다시, 반가워요!

6개월만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1개월의 겨울방학, 4개월의 봄학기 그리고 여름방학이 1개월 남아있네요 ㅋㅋ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주 조금이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사람들을 조금씩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던 학기였습니다!
코로나가 약간씩 풀리면서 주변 사람들하고 식사 자리도 잡을 수 있었어요 ㅎㅎ

MAS241 해석학 1: 이번학기에 뭘 들었니? 라고 하면 바로 생각날 친구입니다. 매주 목요일 퀴즈 / 11문제 숙제 / 생소한 내용 3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참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그래도 미적분학을 할때 애매했던 내용들을 엄밀하게 잡고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MAS275 이산수학: 매주 나오는 숙제 3문제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Insight를 준 과목입니다.
MAS201 응용미분방정식: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마 안들을 거 같습니다 ㅋㅋ
CS230 시스템 프로그래밍: 정말 재밌게 들었지만, 아침이라 수업을 잘 못들었던 친구입니다. 수업을 더 많이 들었으면 CS에 대한 Insight가 좀 더 넓어졌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름방학때 다시 복습하면서 되짚을 계획입니다. 이 과목을 들으면서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휠씬 더 깊어진거 같습니다.
CS300 알고리즘 개론: 이번학기에 들은 수업중 가장 로드가 적었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ㅋㅋ 개발 공부도 하고, 지난 학기에 들었던 CS230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PS 대회 시즌도 와서 다시 폼도 올려야 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 https://github.com/CubbyTeam 에 들어왔습니다. 멋진 사람들과 즐겁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개발 로그를 올릴 예정입니다. / SQL, Github 등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PS: 일주일에 3 ~ 4문제는 풀어야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
CS230: 21학번 친구랑 같이 매일 4시에 복습하고 있습니다.
운동: 라이딩을 많이 다닙니다. (https://www.strava.com/athletes/73267460) 최근에는 한달 500키로 달리기 / 라이딩을 성공했습니다 ㅎㅎㅎ